군항마을역사관에는 각 실별로 별다른 이름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입구쪽 공간은 안내실로 이름하였습니다.
■ 안내실의 내부전경입니다.
전면에 벚나무의 뿌리와 소품모형 2종, 오른족은 군항마을역사관안내화보와 주변의 근대사유적도, 왼쪽에는 1912년도의 진해지도를 배치하였고, 그 아래로 그 동안 전시하였던 근대사사진들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입구에는 안내팜플렛과 진해특산 진해콩 등의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또 교대로 안내를 맡은 분이 안내도 해드립니다.
▷ 사무실과 통하는 곳입니다. 오른쪽 벽면에 1930년대의 지금의 제황산에 세운 러일승전탑이 세워진 풍경입니다. 당시의 제황산은 전체모양이 투구를 닮았다고 일본인들이 투구산(兜山 두산)으로 칭했고, 그 서쪽에 탑이 위치한 곳은 갑옷을 닮은 형상이라 하여 갑산(甲山)으로 불렀습니다.
▷1930년대에 진해에 심었던 벚나무의 뿌리로 소사동(웅동1동)에 있는 김씨박물관에서 기증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김씨박물관 김현철 관장으로부터)
▷ 어묵(오뎅)과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군것질가판대의 모형입니다.
▷ 쌀과 소금을 판매하는 가게의 모습입니다.
다음 회에는 1912년의 진해지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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