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까지 도천국민학교가 경남 제일의 명문학교로 이름을 날릴 수 있었던 원인은 군인가족이 다수인 안정된 생활을 바탕으로 하는 높은 교육열과 경제력이 뒷받침된 균형잡힌 식사를 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45회(1990년 2월 17일 졸업)의 제3회로 학교행사 사진을 열어봅니다
■ 첫장은 교내행사와 시설면입니다.
전종환 교장님이 우승팀 대표에게 전해주는 우승기는 1984년 10월 6일 고 이재복 진해시장님이 본교에 5년간 체육진흥회장을 역임할 때 기증한 것입니다.
둘째 줄에 있는 보이걸스카우트 단원들의 합동야영훈련을 웅천국민학교연도분교장에서 하였습니다.
연도분교장은 수도분교장과 같이 본교로 출발하였으나 1982년 3월 1일 모두 웅천국민학교의 분교장이 되었습니다.
학생수의 감소로 수도분교장이 먼저 폐교되었고, 연도분교장도 금년 2월 28일로 문을 닫고 추억 속에 묻히게 됩니다.
셋째줄에서는 수영장의 턱에 앉아서 물장구를 치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수학여행은 변함없이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성덕대왕신종과 불국사, 문무대왕해중릉, 분황사 등에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 소풍은 어디에 다녀왔을까요? 안민고개로 추측은 됩니다만 기록이 없습니다.
학급사진 중 송완용 교무주임님 반의 사진을 확대하였습니다.
다음 회에는 1991년(1990학년도) 졸업생들의 졸업사진첩을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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