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묘사(2015)

밀양박씨 진해조천문중(행산선생휘세균11세손휘이흠공파)의 묘사를 11월 22일에 봉행하였습니다.

묘사일(음 16일)을 일요일로 정하다 보니 올해는 앞서 참례하는 청도문중(음 11일)에는 날짜가 중복되어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10시보다 1시간 늦은 11시에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제관들이 적게 참석하여 조상님들께 송구스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 과정별로 사진들을 정리하였습니다.

 

■ 제상 차리기

 

 

 

■ 준비 끝, 봉행

 

■ 초헌례(初獻禮) : 초헌관이 첫번째 술잔을 올렸습니다.

 

본인이 축관이 되어 축문을 봉독하고 제관들을 배를 하였습니다.

 

 

 

 

■ 아헌례(亞獻禮) : 음식을 들인 후 아헌관이 두번째 술잔을 올렸습니다.

 

 

 

 

 

 

 

 

■ 종헌례(終獻禮) : 수반을 들인 후 종헌관이 마지막(세번째) 술잔을 올리고 배를 하였습니다.

 

 

 

 

 

 

 

이후 각 가(家)별로 하대로 내려가면서 제를 올렸습니다.

 

 

 

■ 문중에서 일을 하다 죽은 하인들을 위한 상을 차리고 배를 하는 것으로 묘사를 끝마쳤습니다.

 

 

 

 

 

■ 제를 마친 후 앞 계단에서 남제관-문중어른의 순으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

 

 

기념촬영 후 제실로 들어가 문중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