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확대를 요구하던 왜인들이 불만을 품고 제포왜란을 일으키게 되는데, 웅천성이 한 때 함락되는 위기를 맞기도 하지만 결국 왜란을 진압합니다. 정6품 현감이 다스리던 웅천현은 왜란 진압의 공로를 인정받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약 2년간 웅천도호부로 승격을 합니다. 그렇지만 현이 좁고 거주민의 수가 적었기 때문에 다시 현으로 환원이 됩니다.
■ 14. 조선시대의 걸출한 발명품이었던 신기전은 세계 최초의 로켓이었습니다.
신기전은 개국 초 여진과의 전투에 사용하여 대승을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 15. 죄인을 호송하는 수레인 「함거」에 왜장을 가두고, 다른 왜병들은 포승줄에 묶여 관아로 압송합니다.
■ 16. 공군기의 마지막 행사 축하비행을 선뵈며 행열은 중원광장을 벗어나 본격적인 시가행차를 시작합니다.
이상 약 70여장으로 편집한 이충무공승전행차의 연재를 모두 마칩니다.
다음 주부터는 지난 해에 국가기록원 제7호 기록마을로 지정되어 새롭게 단장한 진해군항마을역사관을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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