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어린이(1978년) 40호

학교신문(1978년 40호).pdf

----------------------

1974년에서 1977년까지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 단 1회만 학교신문이 발행되었는데 자료가 전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1974년 2월에 제39호 신문이 발행된 것으로만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974-1977학년도의 4년 동안은 학교홍보의 암흑기로도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 1978년 10월 20일 발행한 제40호 학교신문인데 이름이 「어린이도천」에서 「도천어린이」로 바뀌었습니다.

▷ 제1면 상단은 위인의 금언과 출판정보로 디자인하였습니다.

1962년 마산여중의 김주석 미술선생님이 도안한 교표(1차 개정)가 이 때까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제15대 김정도 교장님(1975년 9월 1일-1979년 8월 31일)과 박석도 교감님의 인사말로 시작하였습니다.

신문 인쇄는 진해대한인쇄사에서 하였고, 구선희님이 학교새마을어머니교실 회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 제2면은 독서 특집으로 편집하였습니다.

북한을 북괴(북한 괴뢰)로 불렀는데 제2남침용 땅굴의 발견 소식도 담았습니다.

 

▷ 3면과 4면은 이전과 같이 「우리들의 글동산」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전교어린이회 이름이 전교충무어린이회였고 최은실 학생이 부회장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제 본 블로그 방문자수가 3만명을 넘었습니다.

다음 회에는 1982년의 학교신문을 소개드리겠습니다.

학교신문(1978년 40호).pdf

2.4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