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국민학교 제50회 졸업생들의 학급사진 순서입니다.
개교 이래 가장 많은 8반으로 편성되었는데 남선생님은 두 분으로 여증남감(女增男減) 현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 1반(담임 최선희 선생님)
■ 2반(담임 변경희 선생님)
■ 3반(담임 남귀순 선생님)
마지막까지 활발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그럴 순 없지만 꼭 한 번 더 보고 싶은 얼굴입니다.
■ 4반(담임 조필래 선생님)
■ 5반(담임 박용옥선생님)
학생 사랑과 배구사랑의 열정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 6반(담임 장화니선생님)
■ 7반(담임 성혜숙선생님)
대야초등학교에서 정년퇴임 4일 전으로 19년 전의 정정하시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 8반(담임 김정환선생님)
승진에 대한 소감을 물었을 때 남들이 승진을 위행 도서벽지에서 고생할 때 편안히 지내지 않았느냐며 웃음을 지었었는데 이제는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없는게 세월인가 봅니다.
다음 회에는 학교행사 사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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