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술 중에 큰 애벌레를 넣은 데킬라가 있습니다.
데킬라를 대킬라로 읽고, 부드럽게 풀어 쓰면 대길(大吉)이라가 됩니다.
중학교 때 좋은 것이 있으면, 대끼리, 하이끼리라며 표현을 했습니다.
대(大)끼리, Hi 끼리로 큰 것끼리 라고 쓸 수도 있고,
대길(大吉)이, 영어를 섞어 하이길(大吉)로 쓸 수도 있으니 일맥상통한다는 표현이 맞을 것도 같습니다.
또 멕시코인들이 빙하기때 베링해협을 건너간 몽골족과 같은 핏줄이었다면 좀더 수긍이 쉽게 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입춘을 맞으면서 갑자기 떠오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산수 3권에서는 정비례와 반비례에 대하여 다룹니다.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12월이 되면 국군장병에게 위문품과 위문편지를 위문대 넣어 보냈습니다.
이처럼 교과서에는 그 시대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학생들에게는 받지 않고 교직원들에게만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보냅니다.
지레 문제와 톱니바퀴 문제도 당시의 단골문항 중 하나였습니다.
조금 어려울지 모르지만 여러분도 지레와 톱니에 관한 (반)비례 문제를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5권 교과서를 WEB판으로 나누어 탑재하였지만 아직 올리지 못한 6학년 교과서가 한 권 있습니다.
디카로 아직 촬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과는 알 수가 없지만 2월이 가기 전에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수 6-2(1967 WEB판) 3.pdf
6.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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