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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묘지(海軍墓地)
1926년 7월 13일 해군 전사자와 사망자를 대상으로 묘지를 조성 납골제전을 행하였다. 1933년 4월 30일 해군묘지에서 초혼제를 행하였다. (학교연혁지) 원산 3구(株), 인천 39구, 부산 20구로 3개소에 분산되어 있던 것을 진해요항부로 이장하였다. 두산(兜山)의 청성(淸城)에 신해군묘지를 준공한 후 9월 하순에 인천유골을 수납하였고, 이후 나머지 유골도 묘지를 개수(改葬)하여 이장하였다. (주112) |
(주112) 출전 : 海軍制度沿革 巻7 p.1015. 海軍大臣官房. 1940. 출처 : 일본국립국회도서관
■ 해군관사(海軍官舍)
해군 군인이나 군속 등의 숙사(宿舍)로 특호(特号), 갑호(甲号), 을호(乙号), 병호(丙号), 정호(丁号), 하사졸숙사(下士卒宿舍)로 구분한다.
특호는 진해요항부사령관 관저(官邸), 갑호는 좌관(佐官) 및 좌관 상당관(相當官), 을호는 위관(尉官) 및 위관 상당관이 대상인데, 이 둘을 진해만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학교 앞 앵전통(櫻田通) 산중앙부(山腹)에 20여 집들을 같이 위치시켰다. 병호관사는 마을(町)에 두고 해군준사관과 해군군속판임관(判任官)의 숙사, 정호관사는 이엽정(二葉町)에 두고 용원(傭員)의 숙사, 하사졸숙사는 북방의 시가 서방(西方) 산수정(山手町)에 두었다.
이들 관사들은 진해요항부의 소관으로 되어 있다. (향토지초안 pp.46-47)
1970년대 도만동해군관사(④) (출처 : 제1회 근대사사진전시회. 군항마을역사관. 2013) |
① 특호관사 ② 갑호관사 ③ 을호관사 ④ 병호관사 ⑤ 정호관사 ⑥ 하사졸숙사 ⑴ 본교 실습지(약 3,000평) ⑵ 해군조합공제병원 ⑶ 앵마장(벚꽃장) ⑷ 일한와사전기진해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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