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박물관/- 대한제국
대동역사 12(삼별초)
진해인
2015. 10. 27. 06:29
오늘은 고려 초기를 지나 중기의 후반부에 해당하는 「제26 삼별초」를 소개드립니다.
상장군 정중부 등이 극심한 무신 경시에 반정을 일으켜 실권을 잡습니다. 이후 계속된 무신 간의 정권 다툼 속에서 최종 승리자는 최충헌이었고, 최씨집안에서 정권과 안보, 질서의 유지를 위하여 별무반을 조직하였습니다.
■ 삼별초는 고려조의 군대 이름이라 처음에 최우가 나라 안의 도적을 없애기 위하여 장사를 모집하여 매일밤 순행을 하게 하여 야별초라 하였고, 각 동의 도적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병력을 나누어 좌우별초라 이름하였으며, 몽고에서 온 인민을 모집하여 일부를 편성하여 신의별초라 이름하니 이것이 곧 삼별초이다.
고려조정이 몽고에 항복한 후 배중손을 중심으로 항거한 과정은 55-56면에 나와 있습니다.
다음 회에는 「제30 신돈」편을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