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박물관/- 대한제국
대동역사 7(가락국)
진해인
2015. 10. 20. 07:13
고구려, 백제, 신라는 부족국가들을 통합하여 고대왕국으로 발전하여 삼국시대를 열었습니다.
가락국은 부족국가의 통합을 이루지 못하고 신라에 흡수통합 당하는 운명을 맞게 됩니다.
「제8 가락국」(가야)의 건국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 가락국시조는 성이 김이요 이름이 수로이니, 초에 가락(지금 김해)이 아홉(씨족)으로 나뉘어 사람들을 각각 다스리고 산과 들판 사이에 거주하더니, 수로의 기걸함을 보고 추존하여 왕으로 삼고 국호를 가락이아 하였다.
왕이 도성과 국실을 쌓고 허씨를 받아들여 왕비로 삼아 10왕자를 낳으니 지금의 김해김씨와 김해허씨가 그 후손이다.
김씨 성을 가진 6왕자가 각각 세운 나라를 6가야로 부르고, 이 중 맏이인 김수로왕이 지금의 김해에 세운 나라를 금관가야로 부릅니다.
다음 회에는 「제11 신라의 통일」편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