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실록/해군사관학교박물관

해사박물관 4(이충무공 서간)

진해인 2015. 7. 8. 06:19

 본 자료는 학생지도를 위하여 해군사관학교박물관측의 사진촬영 허가를 받고 조명(플레시) 없이 촬영하였습니다.

자료의 인용 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해군사관학교박물관은 군항제 기간과 사관생도와 부사관생도 등의 임관식, 청소년단체의 견학 때 관람을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박물관 내부까지 들어와서 관람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 1590년(선조 23년) 이충무공이 정읍현감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신병사에게 보낸 서간(안부편지)입니다.

 

 

■ 1598년 흥양현감 최희량이 첨산전투에서 승리하였음을 알리는 보고서로 삼도수군통제사의 수결이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내용입니다.

보물 제660호. 부속자료로 교지(敎旨)·시호망(諡號望) 등 고문서가 첨가되어 있다. 종류별로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최희량임란첩보 : 첩장(帖裝)으로 19절(折)이며, 표지에는 ‘崔逸翁破倭報捷元本(최일옹파왜보첩원본)’이라 묵서(墨書)로 쓰여져 있다. 1598년(선조 31) 3월부터 7월 사이에 최희량이 흥양현감으로 재임시 전라좌도수군절도사, 통제사 등에게 첨산(尖山)·고도(姑島) 등의 승첩을 7차에 걸쳐 올렸는데, 이에 대한 수사나 통제사의 제사(題辭)가 있다.

이 서첩 후미에 이은(李溵)·조명정(趙明鼎) 등 8인의 발문이 붙어 있다. ② 교지 : 낱장으로 총 9장이다. 5장은 선조 때 최희량이 받은 사령교지이고, 1장은 최희량이 죽은 뒤 내린 병조판서 증직교지이며, 1장은 고종 때 내린 사시교지(賜諡敎旨)이며, 2장은 그의 아내에게 내린 증직교지이다.

시호망은 3장으로, 1871년(고종 8) 시호 내릴 것을 청할 때의 문서이다.

 

 

 

 

다음회에는 삼도주사사명기와 부산진순절도를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