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실록/군항마을역사관
군항마을(2014) 10(중원로터리)
진해인
2015. 4. 24. 06:26
오늘은 중원로터리의 조성에서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과정을 살펴봅니다.
■ 중원로터리의 변천
▪ 수정할 자료
1) 1912년 설계되면서
→ 1910년 4월 1일부터 해군임시건축지부에 의해 진해군항이 설계되면서
2) 1950년대 느티나무를 식재했으나
→ 1960년 느티나무를 식재했으나
팽나무는 장수목으로 서식환경이 괜찮으면 기본적으로 500년 이상 사는 종입니다.
진해의 서부 지역에 자생한 나무인데, 생장속도가 느려서 가로수로서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가꾸지 않고 베어내어 남부내수면연구센터(진해양어장)와 산지에서 볼 수 있는 귀한 나무가 되었습니다.
중원로터리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진입니다.
1970년대에 사라진 경화극장의 동편에서 경화역으로 올라가는 경화동의 간선도로입니다.
경화역 뒷편 일성사(일선사-심원사로 명칭 변경) 우하에 울창한 소나무숲이 보입니다.
행인들의 옷과 도장집 간판 등에서 1950년대의 사진으로 지인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 수정할 자료
1950년대 ~ (중원로타리)
→ 1960년 고사한 팽나무(수령 1200년 추정) 대신 식재한 느티나무(중원로터리)
(수정할 내용)
1967년 분수대와 시계탑이설치된 중원로터리
■ 사진 아래의 전시대에 있는 자료들입니다. 앞쪽의 설명자료를 참고하십시오.
다음 회에는 동편전시실의 북쪽과 북서편 자료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