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실록/진해 이야기

진해의 명소 2(장복산조각공원 외)

진해인 2015. 4. 2. 06:38

지난 회에 이어 계속 소개드립니다.

 

■ 1979년 8월 25일 진해지역을 폭우로 강타한 태풍 쥬디로 입은 막대한 피해를 극복하고 1980년에 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장복산조각공원을 참고하십시오,

 

■ 일본인들이 러일전쟁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거제 송진포와 진해에 기념탑을 세웠는데 광복 후 철거하고 한국해군의 기함마스터를 본떠 진해탑을 세웠습니다.

   1, 2층에는 진해시립박물관이 있고, 옥상까지는 승강기로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동편에는 KBS 마산방송국진해송신소가 가포로 이전하면서 동물원이 한 동안 시민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1960년대에는 제황산공원의 동북쪽 계단 위 정상부 가까이의 돌탑이 있던 지역을 탑산, 진해탑이 세워진 지역을 제황산으로 구분하여 부르기도 하였습니다만, 지금은 진해탑이 있는 지역을 탑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장천동과 풍호동에 걸쳐 자리한 시민들의 쉼터인 진해드림파크입니다.

 

■ 옛날무터 영산으로 알려져 온 시루봉(웅암)으로 지역 방언인 시리봉으로 불렀습니다.

 

■ 장복산공원에서 웅동의 소사까지 연장 24KM에 이르는 산책로입니다.

 

■ 김달진시인의 생가를 복원한 웅동1동의 소사에 자리한 김달진문학관입니다.

 

다음 회에는 거북선모형이 있는 해군통제부 영내로부터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