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마을역사관 20(2층 서편)

오늘은 진해군항마을역사관 2층전시실 서편과 북쪽의 전시자료들을 소개드립니다.

 

■ 서편 벽면은 1920년대의 진해경찰서로 장식을 하였습니다.

아래에는 상반통 팔각정 주변의 벚꽃, 현재의 중원관장과 이전 전의 구 진해경찰서, 마진터널(장복터널 위) 개통식 사진들을 배치하였습니다.

 

■ 2층 전시실 북쪽의 전경입니다.

가운대 좁은 벽면에 중원광장 분수대에서 진해탑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보입니다.

 

■ 왼쪽에 있는 시청각교육자료실입니다.

 

▷ 벽면에는 초기 진해면사무소, 광복 후의 진해시청, 풍호동의 신청사의 사진들이 통합으로 소외된 진해시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오른쪽 창 밖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 집의 사립문을 열고 나서는 사람은 모자로는 구분이 잘 되지 않는데, 신발과 허리띠의 생김새로 보아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 징집되어 나가는 조선청년(학생)으로 추정이 됩니다.

 

 

다음 회에는 2층 전시실 중앙에 위치해 있는 조형물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