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 김덕주 2(진해스토리)

김덕주를 알려면 그에 대하여 전해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김덕주에 관한 이야기는 진해의 땅이름이야기(진해웅천향토문화연구회 황정덕. 2000년) pp.150-151에 자세히 나와 있고 나머지 자료에서도 이를 인용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에서는 경화동 1441번지에 현재도 거주하고 있는 김재석(金在錫 선산 김씨)씨의 이야기(口傳)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오늘은 위 책과 기본 내용은 같으나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것으로 2009년 1월 진해시(정책담당관실)에서 발행한 진해스토리 pp.98-99에 나와 있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글에 나와 있는 5가지의 예언들은 시대 순으로 정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예언들을 순서대로 분석, 접근해 보면 김덕주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덕주봉으로 간 까닭, 예언에 담긴 비밀들을 지금보다 상세히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회에는 첫째 예언이 탄생하기 까지의 시대적 배경에 대하여 분석해 보겠습니다.